입력2012.03.26 10:03
수정2012.03.26 10:05
가수 요조(31)가 사망한 故 이진화를 애도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요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그녀가 외롭지 않게 하늘나라로 갈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며 "진화. 갈게. 좀 있다 보자"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슬픔에는 에너지가 없나보다. 아무 기운도 없고 의욕도 없고 두려움도 없고. 정말 아무것도 없네"라며 "눈만 점점 부어 오른다"라고 슬픔에 잠긴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진화는 2006년 허밍어반스테레오 2집 `퍼플드롭`의 객원 보컬로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주목받았다. 그는 `허밍걸`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음악을 더욱 개성있게 만들었다.
한편 이진화의 사인은 평소 앓고 있던 심장병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이지린 트위터, bnt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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