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한국와트로, 와트로 美본사서 아시아·중동 수출제품 제작 맡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목 이 기업 - 한국와트로
와트로는 1922년 설립돼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기히터·온도조절기·온도센서 등을 통합한 ‘히트솔루션’을 개발·제조·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독일 멕시코 싱가포르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다.
ADVERTISEMENT
초기 단순 판매법인에서 아시아·중동시장을 책임지는 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김 대표의 역할이 컸다. 그는 법인 설립 때부터 올해까지 23년째 대표를 맡고 있는 국내 최장수 외국법인 대표다. 김 대표는 “초기엔 히트솔루션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립된 실무적인 이론서가 없어 국내 산업현장을 이해시키는 데 많은 애로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ADVERTISEMENT
김 대표는 이를 위해 전임직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김 대표는 “직원 모두가 공동체의식과 주인의식을 갖고 목표달성을 위해 뛰도록 하는 것이 최고경영자의 역할”이라며 “성과는 반드시 직원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한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