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네트는 15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17억3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97억4500만원으로 21.81%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300억58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어울림 네트에 별도재무제표 기준 자본잠식률 50% 이상,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