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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그리스 낙관론에 하락…1121.9원

환율이 그리스 낙관론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0.17%) 하락한 1121.9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보다 0.1원 내리 1123.7원에 장을 시작한 환율은 이내 1126.9원까지 반등했다. 이후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 등에 더 오르지 못하고 다시 하락 반전, 1120.6원까지 내려갔다가 거래를 끝냈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아시아 시장 개장 전 그리스 의회 승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반적인 환율 하락세를 이끌었다"며 "장중에는 유로화와 국내 증시 흐름에 동조해 움직이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은 오는 15일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무장관회의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다소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일 것을 전망된다.

변 연구원은 "15일까지는 그리스 채무협상에 대한 낙관론을 선반영, 1110원대 저점 낮추기를 시도할 수 있다"며 "다만 불확실성도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큰 흐름에서는 이벤트 대기 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2.03포인트(0.60%) 상승한 2005.74를 기록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1600억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오후 3시 13분 현재 국제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3251달러에, 엔·달러 환율은 77.61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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