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우르바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신임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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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신임대표 한달 앞서 취임
토마스 우르바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MBK) 신임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당초 일정보다 한달 앞당긴 것이다. 업계는 하랄트 베렌트 전임 대표의 조기 퇴임으로 벤츠코리아가 서둘러 조직 재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베렌트 전 대표의 임기가 3월 만료되지만 지난해 말 퇴직 의사를 밝힌 이후 독일로 돌아가 대표 자리가 공석이었다”며 “신임 대표의 자녀 입학문제를 비롯해 새 회계연도가 시작하기 전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취임을 서둘렀다”고 설명했다.
우르바흐 신임대표는 독일 트리어 대학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했고 1989년부터 다임러에서 근무했다. 2003년 2월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동남아시아에서 승용차와 상용차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 1월부터 독일 베를린의 메르세데스 벤츠 세일즈 독일의 독일 밴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토마스 우르바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MBK) 신임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당초 일정보다 한달 앞당긴 것이다. 업계는 하랄트 베렌트 전임 대표의 조기 퇴임으로 벤츠코리아가 서둘러 조직 재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베렌트 전 대표의 임기가 3월 만료되지만 지난해 말 퇴직 의사를 밝힌 이후 독일로 돌아가 대표 자리가 공석이었다”며 “신임 대표의 자녀 입학문제를 비롯해 새 회계연도가 시작하기 전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취임을 서둘렀다”고 설명했다.
우르바흐 신임대표는 독일 트리어 대학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했고 1989년부터 다임러에서 근무했다. 2003년 2월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동남아시아에서 승용차와 상용차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 1월부터 독일 베를린의 메르세데스 벤츠 세일즈 독일의 독일 밴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