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1.18 14:02
수정2012.01.18 14:02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박철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현장과 동고동락하는 중소기업 지원의 첨병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운영방향을 밝혔습니다.
박 이사장은 "유럽발 재정위기와 이란 사태 등이 우리 경제에 쉽게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며, “중소기업들이 닥쳐올 위기를 잘 견뎌 나가고 헤쳐갈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통한 유동성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이사장은 1957년생으로 경북 경주고, 영남대 법학과, 美 미시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행정고시(24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정책조정과장, 신행정수도후속대책위원회 기획총괄국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총괄기획국장, 기획재정부 미래전략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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