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가 방위산업청과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고 있는 신개념 기술시범 사업(ACTD)의 일환으로 수중 기뢰를 탐색하고 해저지형 탐색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최첨단 무인잠수정 개발 사업 계약입니다. 한화는 정부의 개발비 지원을 받아 올해 말부터 2014년 11월까지 시범개발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향후 미래 육·해·공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융·복합 자율무인체계 개발 등을 통해 첨단 방위산업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남영선 ㈜한화 대표는 "이번 계약은 해양에서의 국방 무인화 체계 로봇 분야의 첫 발을 내딛는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영선 대표는 "해양에서도 무인화체계 분야의 기술력 우위를 인정받아 무인화 체계시장에 대한 전문기업으로써 입지를 확보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광우병 증상` 첫 사망자 발생‥`뇌에 구멍 뚫려` ㆍ`광우병` 국내 첫 사망자 발생‥닭·돼지株↑ ㆍ물가지수에 스마트폰·떡볶기 반영..금반지는 제외 ㆍ[포토]獨, 6kg 자연분만 출산.. 최대 아기 `지하드` ㆍ[포토]2011 증시 표현하는 사자성어 `용두사미, 이판사판` 또 뭐 있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