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사회공헌에 1조3000억
은행연합회 등 5대 금융협회 수장들은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내년에 사회공헌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50% 늘려 총 1조30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게 골자다. 사진 왼쪽부터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