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21일 연결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1% 감소한 2053억1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9% 늘어난 8조8170억원, 영업이익은 0.1% 줄어든 2965억8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5.8% 줄어든 1795억5500만원, 80.0% 감소한 98억88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