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10.03 08:48
수정2011.10.03 08:48
내년도 우리나라 기금 규모는 올해보다 소폭 늘어난 382조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2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전체 기금 수입 규모는 382조1천억원으로 올해보다 12조8천억원(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민ㆍ사학연금, 고용보험기금의 보험료수입 증가 등으로 자체수입이 올해보다 6.6% 늘어난 125조원, 정부내부수입은 취득세 인하에 따른 지방채 원리금 보전 등에 따라 14.2% 증가한 70조3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차입금은 구조조정기금의 채권발행액 감소 등으로 올해보다 2.3% 준 99조7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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