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600원(2.58%) 오른 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대우증권은 29일 LG전자에 대해 전세계 경기 부진 및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 회복 지연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1만8000원에서 10만원으로 15.3%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86배 수준으로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며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