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가 한시적으로 금지됐지만, 주식선물과 풋주식워런트증권(ELW)을 통해 개별종목의 하락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고 20일 우리투자증권이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공매도를 대체해 하락 리스크에 대비할 파생상품은 주식선물이다. 25개 종목이 상장돼 있고, 업종별로 다양하게 구분돼 있다. 어느 정도 유동성이 확보된 현대차[005380], 하이닉스[000660], 우리금융[053000], SK이노베이션[096770] 선물을 중심으로 매매하는 게 좋다"고 제언했다. "완벽한 공매도 대용은 아니지만 풋ELW도 고려할 수 있다. 개별종목 풋ELW는 주식선물에 비해 종류나 유동성이 극히 부족하다. 상대적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LG디스플레이[034220], 하이닉스, 현대중공업[009540] 풋ELW를 이용하면 공매도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8월 글로벌 리스크에 따른 코스피 급락으로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S&P,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ㆍ"얇고 평평한 TV.. 인기 시들" ㆍ백화점, 가을 브랜드 세일 돌입 ㆍ[포토]람보르기니, 가장 강력한 가야르도 선봬 ㆍ[포토]한국의 바윗길을 가다 - 인수봉 청죽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