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이 시즌3로 돌아온다.

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하이킥은 2011년 현재의 대한민국 삶을 그대로 담고 있다.

제작진은 돈이 대세인 상황에 외줄을 타는 위태로운 풍요속 추락을 걱정하며 한 끼 식사비보다 비싼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모습을 시트콤으로 풀어내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출연진의 면모도 화려하다. 안내상, 윤유선을 비롯해, 윤계상, 서지석, 박하선, 이종석, 백진희, 김지원, 크리스탈, 강승윤, 이적, 줄리엔강, 박지선, 고영욱, 윤건이 제각각 매력을 뽐낼 예정.

특별하고 별난 반전을 꿈꾸는 짧은 다리를 가진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는 오는 19일 첫방송된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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