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印청년 총알받이 만든 두 얼굴의 간디
한스컨텐츠 ㅣ 292쪽 ㅣ 1만5000원
《마하트마 간디 불편한 진실》은 1958년 인도의 진보 정치인 남부디리파드가 간디를 비폭력 성자이자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로 접근한 평전이다. 저자는 간디를 무조건적으로 신격화하는 관점을 거부하고 우익 부르주아 지도자로만 폄하하는 일부 좌파의 관점에서도 벗어나 간디가 남긴 저서와 어록,행보 등을 분석하고 당시의 사회적,역사적 맥락과 연결시켜 평가한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