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그리스發 낭보에 외인 매수세 유입…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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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그리스 긴축안 통과 소식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 이틀째 강세를 타고 있다.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90포인트(0.33%) 오른 276.65를 기록 중이다. 싱승폭을 다소 줄였지만 120일 이동평균선(276)은 유지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그리스 의회가 긴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한 사황에서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당을 출발했다.
외국인이 97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462계약, 957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01억원, 비차익거래는 14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4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3373계약 증가한 9만3000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90포인트(0.33%) 오른 276.65를 기록 중이다. 싱승폭을 다소 줄였지만 120일 이동평균선(276)은 유지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그리스 의회가 긴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한 사황에서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당을 출발했다.
외국인이 97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462계약, 957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01억원, 비차익거래는 14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4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3373계약 증가한 9만3000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