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 법인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 나서


골프시뮬레이션 전문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2일 중국 북경에 계열사 법인 ‘북경 골프존 상무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북경 법인은 ㈜골프존의 100% 지분투자회사로 향후 골프시뮬레이터 및 관련제품의 중국시장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골프존은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을 계기로 상장을 통한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여 글로벌 골프문화 기업으로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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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골프존은 중국 일본 홍콩 3개 해외법인과 유럽 대만 중동 태국 등 현지 디스트리뷰터 또는 직접 판매를 통해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하고 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