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5.30 10:01
수정2011.05.30 10:01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국 진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원활한 현지정착을 위한 해법찾기에 나섭니다.
중진공은 '2011년도 중국진출기업 종합진단 및 컨설팅지원사업'의 지원업체로 최근 중국진출 15개 기업을 선정해 1억원의 국비를 투입, 종합진단과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중국진출 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현지에서 겪는 각종 애로해결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과 현지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2007년부터 중진공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최종 선정된 중국진출 15개 기업에 대해서는 경영·기술 전문가를 현지공장에 파견해 생산현장과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경쟁력향상 방안을 수립, 제시하게 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