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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위원장 "선진 노동운동 필요…내달 추진委 구성"

"이제는 선진 노동운동이 필요합니다. "

정연수 서울지하철 노조 위원장은 민주노총 탈퇴 여부 등을 묻는 투표에서 찬성의견이 과반수를 넘었음을 발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수십 년간 민주노총과 함께 해온 만큼 탈퇴안에 찬성표를 던지기까지 조합원들도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며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소통해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대하는 분들의 입장이나 우려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새희망 노동연대의 참여조직들과 다음달 중 대표자회의를 모집해 제3노총 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후 의견을 수렴해 6월 중 새로운 노총이 결성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지하철 노조는 과거 '파업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격렬한 투쟁을 했지만 이제 과거의 방식은 지지를 잃은 낡은 방식이 됐다"며 "시대가 변하고 국민 정서가 변하는데도 갈등과 대립의 노동운동이 지속되다 보니 해고자가 양산되고 근로조건만 후퇴됐고 국민으로부터 질책을 받아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가오는 노동절에 집회 대신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새희망노동연대 소속 노조들이 동참한다"고 덧붙였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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