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과 민효린이 팔짱낀 어색한 커플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는 '존박 핫가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존박과 민효린이 슈퍼스타K의 스타일을 담당했던 유명 디자이너 최범석의 집을 방문해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존박과 민효린은 소문난 트렌드세터 최범석이 집을 비운 사이 드레스룸, 침실 등을 마치 본인들 집처럼 둘러보며 옷과 선글라스를 써보는 등 귀여운 패션놀이에 흠뻑 빠졌다.

이날 존박은 디자이너 최범석의 도움을 받아 강승윤을 떠올리게 하는 트렌디한 아이돌 패션으로 변신해 민효린과 슈퍼스타K TOP11에게 칭찬을 받았다.

존박은 "그동안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패션에 도전해 보는 게 즐겁다"며 "앞으로도 이전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는 미쉘 오바마가 극찬한 뉴욕의 유명 디자이너 '타쿤'을 만난 뉴욕 MC 모델 강승현, 컴백을 앞둔 신상녀 서인영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의 상큼 발랄한 됴쿄 쇼핑기 등 핫한 라이프 스타일 정보가 쏟아졌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