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H컵녀' 조수연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조수연씨는 당시 "가슴이 너무 커서 맞는 속옷이 없다"고 괴로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 출연을 계기로 란제리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한 속옷 브랜드에서 조수연씨에게 입사를 제안, 현재 일산의 한 란제리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적성(?)을 살렸다", "잘 어울리는 직업이다", "한번 가보고싶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