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10.18 14:12
수정2010.10.18 14:12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MDS테크가 내년 실적이 급격히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MDS테크 주가는 오후 2시 4분 현재 전주말대비 480원(5.96%) 오른 8530원에 거래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MDS테크가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1700원(상승여력 45.3%)을 제시했다.
MDS테크에 대해 IT융복합 수요 증가와 정부의 SW 국산화 정책 추진에 따른 수혜로 2011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5%, 23.1% 증가한 733억원, 1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IFRS도입시 해외법인 실적반영, 영 업권상각 미인식 등으로 추가적인 실적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