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급식업체들이 식약당국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자재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위탁급식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은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해 특별 관리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 날 모임에서 노연홍 청장은 위탁급식업체 CEO들과 '어떻게 하면 식중독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나'에 대해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노 청장은 이 자리에서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동일 식재료 공급에 따른 동시 다발적 식중독 사고 방지해 달라고 CEO들에게 주문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