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엑스터시 정도는 문제될게 없지만‥" 충격고백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한때 마약을 복용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24일(현지 시간) 레이디 가가가 자신의 극심한 다이어트설에 대해 해명하며 마약복용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어쩌다가 한번 하는 엑스터시는 별 문제 될 게 없다. 그렇다고 마약을 즐겨하진 않았다"며 "이제는 더이상 코카인에 손대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가가는 "담배도 안피운다. 내 목소리에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흡연을 되도록 안하려고 한다. 무대 위에서 건강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중요하다"고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