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락앤락,고급 휴지통 ‘빈(Bynn)’출시

주방용품생산업체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종량제 비닐 봉투를 끼워도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는 고급 휴지통 ‘빈(Bynn)’을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비닐 봉투를 쉽게 끼울 수 있고 쓰레기가 가득찼을 때는 위로 꺼낼 필요 없이 휴지통 하단을 분리해서 간단하게 뺄 수 있다.종량제 봉투가 지저분하게 튀어나오지 않아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초콜릿·레드·그린·그레이 4가지 색으로 출시된다.사이즈는 7ℓ(종량제 봉투 10ℓ용)·13ℓ(종량제 봉투 20ℓ용) 및 화장대용 1.2ℓ3종으로 구성돼 있다.재질적 결함이나 제조상 하자에 대해서는 10년간 품질보증을 해 준다.가격은 7ℓ2만4800원,13ℓ2만9800원.구매는 락앤락 직영점이나 온라인 쇼핑몰(www.locknlockmall.com)에서 가능하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