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추진중인 '중기제품 HIT 500 사업'과 관련해 2회차에서 12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신하고 시장성있는 제품을 뽑아 1년에 500개의 히트제품을 육성하는 이번 사업에 1회차 때에 비해 40개사가 더 몰리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232개사가 접수했으며 1차 탈락기업 170개 기업을 더해 4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평가단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122개사를 선정했다고 중진공을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제품은 5월에 진행되는 3회차 접수분에 포함시켜 다시 한번 더 소비자평가단의 추천을 받을 계획입니다. 중진공은 이번에 선정된 122개 제품을 대상으로 홍보페이지 제작, 인터넷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지원, TV와 신문출연, 거래처 발굴 마케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중진공 수출 프로그램과도 적극 연계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