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오전 8시부터 명동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거취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오늘(27일) 이사회에서는 푸르덴셜증권 인수 관련 경과 보고와 준법감시인 선임 등을 비롯해 사외이사제도 모범규준 적용과 일부 사외이사들의 거취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앞서 KB금융 사외이사 2명은 사의를 표명했고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자크 켐프 ING보험 아ㆍ태지역 사장은 교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