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전라북도 8개 지역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 현대중공업은 남부발전과 KIC, D&I 등과 함께 11일 전라북도와 육상 풍력발전단지 조성 MOU를 체결하고 2012년까지 5천억원을 투자해 군산 풍력발전공장에서 생산된 풍력발전기를 전북 8개 시.군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