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총에 노동법 개정안 항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소기업 대표들이 최근 논의되고 있는 노동법 개정안과 관련해 경영자총협회에 항의서를 제출했습니다.
대원강업, 성우오토모티브, 우진공업, 콘티넨탈AE, 한국후꼬꾸, 화천기계공업 등 경총 서울지역 6개 중소기업 회원사는 노동법 개정안에 대한 항의서를 경총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들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사안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우리경제가 후진적 노사문제로 발목 잡히는 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전임자 급여지급 금지는 2006년 노사정 합의정신에 따라 2010년 1월1일부터 전면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