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4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 거래일보다 4.02% 오른 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성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프라웨어의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휴대폰용 브라우저 매출 증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노키아, 퀄컴, 인텔과의 전략적 제휴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인프라웨어의 브라우저 및 어플리케이션 매출 성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인프라웨어 제품이 삼성전자의 하반기 주력 모델인 '제트폰'의 북미 브라우저로 채택돼 현재 판매 확대 중"이라며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휴대폰 3강 업체의 브라우저 납품을 통한 시장점유율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