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인터넷 사이트나 휴대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바로매매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개시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코스콤이 인터넷 포털, 이동통신사 등과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주식매매서비스로 한국경제TV 와우넷을 비롯해 네이버, 다음, KTF, LG텔레콤 등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포털사의 경우 사이트내 '증권'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이동통신사의 경우는 단축번호 1588 # 8588을 누르고 무선인터넷 접속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영증권 신영수 마케팅부장은 "평소 HTS 접속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이나 이동이 많은 전문직 종사자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