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동물조련사의 세계…동물관련 학과 나오면 취업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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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늘어 전망 밝아
동물 조련사는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기본적인 체력만 있으면 누구든 할 수 있다. 삼성생명 구조견 · 탐지견센터의 박남순 선임 조련사도 전문대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지만 군견병 경력을 발판으로 삼성에 입사했다.
물론 수의 · 축산 · 동물자원 · 생물학 등 동물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수의사,축산기(능)사,인공수정사 등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최근에는 전문대학 등에 동물조련이벤트학과도 개설돼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실기 위주로 조련사 양성 과정의 틀이 잘 마련된 미국이나 일본에서 연수하기도 한다. 국제해양동물훈련협회(IMATA)가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동물 조련사가 되기 위해서는 동물원이나 테마파크 등이 결원 충원을 위해 수시로 실시하는 공채나 특채에 합격해야 한다. 지원 자격이 까다롭지는 않으나 일자리가 많지 않아 경쟁률은 높은 편이다. 따라서 관련 업체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채용공고를 확인하는 게 좋다.
동물 조련사들은 소속 회사의 급여 체계에 준해 월급을 받는다. 정식 사원이 되면 첫해 연봉이 1500만~2000만원 정도다. 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경력 8년 정도면 통상 3000여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직업 전망도 밝다. 여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 관련 테마파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본만 하더라도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도시마다 동물원과 해양공원 같은 테마파크가 많다. 아울러 돌고래쇼 · 물개쇼 · 야생동물쇼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어 동물 조련사 수요가 적지 않은 편이다.
최근에는 원숭이만을 전문적으로 조련하는 원숭이학교가 개설되는 등 개,돌고래,물개 정도로 한정했던 훈련 대상 동물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또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애완견 수요가 늘어나 이들에 대한 훈련 수요가 커지고,맹인 안내견이나 지체장애인 보조견 등의 수요도 늘고 있어 동물 조련사의 활동 영역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물론 수의 · 축산 · 동물자원 · 생물학 등 동물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수의사,축산기(능)사,인공수정사 등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최근에는 전문대학 등에 동물조련이벤트학과도 개설돼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실기 위주로 조련사 양성 과정의 틀이 잘 마련된 미국이나 일본에서 연수하기도 한다. 국제해양동물훈련협회(IMATA)가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동물 조련사가 되기 위해서는 동물원이나 테마파크 등이 결원 충원을 위해 수시로 실시하는 공채나 특채에 합격해야 한다. 지원 자격이 까다롭지는 않으나 일자리가 많지 않아 경쟁률은 높은 편이다. 따라서 관련 업체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채용공고를 확인하는 게 좋다.
동물 조련사들은 소속 회사의 급여 체계에 준해 월급을 받는다. 정식 사원이 되면 첫해 연봉이 1500만~2000만원 정도다. 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경력 8년 정도면 통상 3000여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직업 전망도 밝다. 여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 관련 테마파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본만 하더라도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도시마다 동물원과 해양공원 같은 테마파크가 많다. 아울러 돌고래쇼 · 물개쇼 · 야생동물쇼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어 동물 조련사 수요가 적지 않은 편이다.
최근에는 원숭이만을 전문적으로 조련하는 원숭이학교가 개설되는 등 개,돌고래,물개 정도로 한정했던 훈련 대상 동물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또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애완견 수요가 늘어나 이들에 대한 훈련 수요가 커지고,맹인 안내견이나 지체장애인 보조견 등의 수요도 늘고 있어 동물 조련사의 활동 영역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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