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중기청과 함께 R&D자금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기보는 중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에 신청한 4천500개 기업에 대한 현장 경영평가를 전국 26개 기술평가센터를 통해 약 2개월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과제의 사업화 가능성에 초점을 둔 평가로 기술개발지원 자금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지원돼 R&D자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는데 기여하게 될 전망입니다. 올해 중기청의 기술개발지원사업은 7개 세부사업에 총 3천567억원 규모이며 최종업체 선정에는 현장평가 결과가 40% 반영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