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분기 단칸 지수, 2년 만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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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난달 단칸 대형 제조업체 지수가 2년 만에 처음으로 개선됐습니다.
일본은행은 6월 단칸지수가 마이너스 48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사상 최저치였던 1분기 마이너스 58에서 낙폭을 줄인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수출과 생산이 증가하면서 지수가 개선됐다"며 "그러나 일본경제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고, 회복은 멀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형 비제조업체 업황판단지수는 마이너스 29를 나타내며 3월 마이너스 31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