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라인 업 시켜주는 V 판리프트

1990년대 이후 한국에서는 좀 더 서구적인 외모를 갖기 원하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성형 수술이 활성화 되기 시작했다. 그 후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은 끝이 없어서인지 현재까지도 성형외과에는 연일 발걸음이 이어진다. 하지만 달라진 것이 한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미의 기준!


♦ 변화하는 성형 트렌드, 어떻게 달라졌나?
성형 트렌드는 계속 변화를 거듭해왔다. 최근에는 신드롬처럼 퍼져나간 동안 열풍과 라인 열풍에 따라 좀 더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얼굴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그 중 눈여겨볼만한 트렌드는 라인 살리기. 각종 얼굴라인을 살리는 외과 시술들이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에는 V 판리프트라는 새로운 시술법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 왜 우리는 라인에 열광하는 걸까?
라인이 살아있는 얼굴은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해 또렷한 인상을 만들어 준다. 하지만 아름다운 라인을 갖기 위해서는 깎고 다듬는 얼굴 대공사의 고통을 감수해야만 한다는 게 통상적인 생각이다. 그 예로 안면윤곽술이나 안면거상술을 들 수 있는데, 이 시술법은 절개 부위가 넓고 뼈를 깎다 보니 1주일 이상의 휴식기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차선책으로 리프팅 크림이나 보톡스가 이용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수술 직후부터 효과가 나는 리프팅 시술보다는 만족도와 효과가 떨어진다.


♦ 기존 리프팅의 단점을 보완한 V 판리프트
얼굴 주름, 처진 턱살, 팔자주름, 목 주름 등에 대한 시술을 각각 따로 받아야 했던 것과 달리 한번에 이 모든 얼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V 판리프트가 뜨고 있다. 시술 과정 또한 간단한데, 귀 뒷부분을 약 1cm정도로 작게 절개해서 고어텍스를 삽입한 후 당겨서 주름을 펴주면서 선명한 V라인을 만든 후에 피부를 봉합한다. 귀 뒤쪽으로 절개되기 때문에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술 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시술 효과는 반 영구적이며, 시술에 필요한 시간은 약 30분 가량으로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일상생활에도 거의 불편함이 없어서 남 몰래 예뻐지는 비법으로 통한다.

올해 4월에 있었던 한일미용외과학회, 국제안검성형심포지엄 등에서 전문의 들을 대상으로 판리프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라인성형외과 정연호원장은 “타 리프팅과는 달리 V 판리프트는 본인이 원할 때 마다 고어텍스를 다시 당겨줄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더 들어서 피부가 처진다고 해도 V라인을 조정할 수 있어 반영구적인 시술결과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V 판리프트의 장점을 꼽았으며, “미에 대한 기준은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해왔지만 그 미를 원하고 쟁취하려고 했던 여심은 변하지 않았다”며 지금까지 성형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아 고민만 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아름다움도 찾고, 자신감도 함께 되찾을 것을 권유했다.

<도움말: 더라인성형외과 정연호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