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Web 2.0)'이 100만번째 영어단어가 됐다. CNN 인터넷판은 10일 컴퓨터 검색을 통해 새 단어 탄생을 측정하는 웹사이트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GLM)'가 사용자 중심의 인터넷 환경을 뜻하는 '웹 2.0'을 100만번째 영어단어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GLM은 최소 세계의 60% 지역에서 뜻이 통하고,2만5000회 정도 쓰이면 새 단어로 인정한다. GLM은 특정 영어단어가 얼마나 자주 쓰이는지 알아보기 위해 5000여개의 주요 언론사 사이트 등을 자동으로 검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