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옛 애경백화점)가 국내 네 번째 백화점인 경기 평택점을 24일 개점한다.

신축한 평택역사에 들어선 평택점은 평택의 유일한 백화점으로 지하 3층~지상 9층,영업면적 4만9568㎡(1만4994평) 규모의 대형 점포다.

지하 1층 식품관을 시작으로 지상 6층까지는 백화점 매장으로 구성됐고 7층엔 전문식당가,8~9층엔 영화관(CGV 7개관)이 들어선다. 또 패밀리레스토랑,대형 서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쇼핑뿐 아니라 휴식,식사,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몰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