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취임 파티에 경제인ㆍ스타 기부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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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취임 파티에 경제인ㆍ스타 기부금 몰려
AFP통신에 따르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인터넷,소프트웨어 회사의 대표와 세계적인 거부 조지 소로스 등은 내년 1월20일(현지시간) 오바마의 취임 파티가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돕기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오바마 선거 캠페인의 경제자문 위원이었던 구글의 에릭 슈미트 대표는 구글의 창시자 래리 페이지와 함께 각각 2만5000달러를 취임 파티를 위해 기부했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대표는 부인 코니와 함께 모두 10만달러를 냈고,소로스 가족 5명은 모두 25만달러를 기부했다.
이들이 낸 기부금은 취임식날 워싱턴에서 열리는 각종 파티들과 기념 이벤트 개최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기부자들은 이 이벤트의 VIP 입장 티켓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