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환한 미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가지런한 앞니가 아닐까 한다. 최근 빠르고 편리하게 시술할 수 있는 ‘라미네이트’라는 앞니 성형 치료 방법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니가 돌출된 경우, 앞니가 겹치거나 공간이 있는 등 배열이 안 좋은 경우, 치아색이 마음에 안드는 경우, 모양이 크거나 작은 경우, 단기간에 앞니를 새로운 배열과 모양, 크기, 색으로 바꾸어 주는 치료 방법을 앞니 성형이라고 하는데, 10여 년 전만하더라도 연예인이 주요한 치료 대상이었다.
앞니 성형을 통해 앞니가 돌출된 경우 앞니가 들어가게 새로 배열해 주고, 앞니가 삐뚤삐뚤한 경우 가지런한 배열로 바꿔 주며, 앞니의 모양이 크거나 작은 경우 이상적인 크기와 모양으로 바꿔 준다. 또 치아색도 원하는 색, 심지어는 눈처럼 새 하얀색으로 바꿔준다.
이러한 치료 방법에는 치아 전체를 삭제하고 이를 만들어 전체를 씌워주는 보철적인 방법과, 치아의 전면부만 아주 미세하게(0.3mm정도) 삭제하고 치아를 만들어 붙여주는 라미네이트 방법, 앞니 부위만 장치물을 부착하여 진행하는 교정치료(투명교정)등이 있으며, 환자의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얼마 전 본원에 내원한 환자 중 앞니 사이가 벌어져서 맞선을 보지 못했다던 남자 환자가 있었다. 이 환자의 경우 스케쥴, 치아 배열의 상태, 잇몸상태 등을 고려해 라미네이트 방법을 채택했고, 그 결과는 대만족으로 차후 “결혼하게 되면 신부와 식 전에 와 인사드리겠다”고 할 정도였다.
그렇다면 라미네이트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라미네이트는 치아에 보이는 면 즉, 바깥 표면을 얇게 삭제한 후 손톱모양 형태의 도자기로 된 인공치아를 삭제된 면에 접착시키는 치료법으로 자연치아의 색을 그대로 재현하고, 치아의 모양과 크기를 자연스러우면서 아름답게 만들어 주며, 치아의 삭제량이 많지 않아 환자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
예전에는 벌어진 이 사이를 레진이라는 ‘이’ 본연의 색이 나는 재질로 떼워 주는 술식을 많이 사용했는데 라미네이트는 레진보다 강도가 훨씬 우수하여 수명이 오래가고, 시술에 있어서도 치아교정과 미백을 급히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치아 형태에 이상이 있거나, 약물복용이나 불소로 인한 변색이 심한 경우, 앞니의 사이가 벌어지거나 치아가 약간 회전되거나 마모 등으로 모양이 예쁘지 않을 경우에 효과적인 심미치료법으로 치과 앞니 성형 치료 방법의 꽃이라 할 수 있다.
< 제공 : 포샤르치과병원장 의공학 박사 박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