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겨울세일 사흘간의 실적을 집계한 결과 1년전 보다 11% 신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상품군별로는 스포츠 40%, 명품29%, 잡화 27%, 여성캐주얼도 15% 가량 매출이 늘었습니다. 이희준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부장은 "그 동안 판매가 부진했던 겨울의류가 매출이 회복했고 구매고객도 8%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