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다국적제약사인 바이엘쉐링제약이 2013년까지 국내 시장에서 3위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바이엘쉐링제약의 본사 최고경영자 안드레아스 피빅은 한국을 방문해 "임상 연구개발 투자와 활동을 크게 늘려 혁신적인 약물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글로벌 수준의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피빅 최고경영자는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헬스케어 시스템과 고급 인력 등 인프라가 잘 갖춰졌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바이엘쉐링제약은 2007년 기준 매출액이 2천560억원 규모로, 3위권 도약을 위해 2013년까지 매출액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