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방한의류를 비롯한 겨울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방한의류를 비롯한 겨울상품 매출이 1년전 보다 11% 가량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겨울부츠 37%, 스카프·머플러등 25%, 패딩점퍼 41%등 겨울 패션 및 소품류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송승복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지원팀장은 "갑작스런 추위로 의류를 비롯해 겨울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20일(목)까지 방한용품 특가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