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지속된 경제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업으로의 구조 개편을 위한 적극적인 산업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오늘 발표한 '외환위기 전후 기업구조조정의 성과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외환위기 이후 첨단산업의 이윤율과 생산성은 전통산업을 압도했다며 우리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출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첨단산업의 성장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