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9.30 14:05
수정2008.09.30 14:05
SK네트웍스는 30일 신규 기업용 IT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네트웍스는 애플리케이션 임대사업(ASP: 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인터넷 팩스(토네츠팩스), 웹스토리지 서비스(유비하드)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기업용 IT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ASP서비스는 전산시스템 등 기업 솔루션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월 임대료를 받는 형태이며, 토네츠팩스(www.tonetzfax.co.kr)는 팩스 수신이 많은 부서나 동일한 문서를 다수에게 보내는 고객에게 적합한 인터넷 팩스 서비스입니다.
또한 유비하드(www.ubihard.co.kr)는 대용량 링크메일의 보안 설정 등 안정적인 관리 기능을 강화한 웹스토리지 서비스입니다.
SK네트웍스는 세 가지 신규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할 예정이며, 기존보다 저렴하고, 보안성을 강화해 맞춤식 고객 대응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고객 요구를 반영해 제공 상품을 보다 다양화하고, 관련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