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은 가야금식당을 공연 전문극장 '워커힐 씨어터'로 개편하고 첫 작품으로 판타지 쇼 '집시 문'(Gypsy Moon)을 오는 29일부터 공연한다. 호주 '디온&랜달 프로덕션'이 제작한 '집시 문'은 집시 여왕이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내용으로 무희 12명의 춤과 오토바이 5대의 곡예.마임 등이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공연 입장료(세금 포함)는 R석 9만원,S석 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