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사랑의 햅쌀 나눔' 기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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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이 어제(4일) KT&G 북서울본부에서 김재홍 KT&G 복지재단 이사장, 이영태 KT&G 전무, 정부자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맞이 ‘사랑의 햅쌀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습니다.
‘사랑의 햅쌀 나눔’은 저소득가정과 무료급식소에 햅쌀을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2만515개 가정과 129개 무료급식소에 총 436톤, 10억원 상당의 햅쌀을 기증했습니다.
지원 대상 저소득가정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384개 사회복지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새터민,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다문화가정 등 590세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KT&G복지재단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량의 쌀 구매를 통해 어려운 농촌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사랑의 햅쌀 나눔’ 사업을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