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은 2일 자동차 부품 제조 관계사인 S&T브레이크를 흡수 합병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국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경영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 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합병비율은 S&T중공업 1주당 S&T브레이크 1.879533주이다. 합병에 반대하는 S&T중공업 주주는 내달 2일까지 반대의사를 밝혀야 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