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8.05 13:04
수정2008.08.05 13:16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조은병원이 서초구에서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학동역 7번 출구)에 더(THE)조은병원(대표원장 도은식. )으로 확장 이전 개원했다.
더(THE)조은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 11명이 포진해 허리 및 목디스크, 인공관절 수술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 및 만성요통 클리닉, 목 디스크 클리닉, 비수술적 디스크치료(DRX-3000), 고관절, 슬관절 및 견관절클리닉 등 전문적인 치료 시설을 갖춰 환자가 원스톱으로 진단과 수술 및 , 재활운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했다.
또한 MRI(자기공명 단층촬영기), CT, PACS, 근전도 등 최신 검사장비와 관절 내시경 및 척추 레이저 수술장비, 무중력 감압치료기(DRX-3000), 3차원 입체운동 치료기(센타르), 척추재활치료장비( 메덱스) 등 최첨단 진단 치료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도은식 대표원장은 “모두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최고의 척추 전문의들과 최첨단 검사 및 치료 장비를 갖춰 국내 최고의 척추 및 관절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원장은 또한 “경제가 어려운 이때에 강남의 전문 병원들의 높은 진료비 정책을 지양하고, 합리적인 의료수가로 환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