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강타한 중국 광둥성 둥관 시내에서 13일 한 남자가 뗏목을 타고 대피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중국 남부 일대를 휩쓴 폭우로 현재까지 사망ㆍ실종 200여명에 38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중국 재해대책본부는 비가 19일까지 계속될 것이란 예보에 따라 경계령을 2급으로 높였다.

/둥관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