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5.26 09:50
수정2008.05.26 09:50
대림산업은 개포 우성 9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대림산업은 지난 24일 조합 창립총회에서 전체 232세대 중 약 81%(188명)가 조합설립에 동의했고 투표결과 97%(170명)의 지지로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수주 금액은 440억원으로 내년 7월 착공될 예정이며 리모델링을 통해 우성 9차 아파트는 103.254㎡(31평형) 84가구는 140.542㎡(43평형)으로, 106.973㎡(32평형) 148가구는 146.549㎡(44평형)으로 늘어나됩니다.
이권재 대림산업 리모델링팀장은“올 들어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사업 설명회 개최 요구가 지난해에 비해 두배 이상 늘었다"며 "재건축 규제로 리모델링 사업은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