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모기지보험이 재보험사로 본인가를 취득하고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섭니다. 정회승 AIG모기지보험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예정대로 본인가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모기지보험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빨리 이룰 수 있게 돕는 한편 금융기관들의 시스템 안정화와 재무건전성을 강화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AIG모기지보험은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앞으로 10년간 전략적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국내에 모기지보험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또 오는 6월까지 우리은행, 하나은행, 교보생명, 농협에 이어 씨티은행 등 8개 은행과 대한생명, 삼성생명을 통해서도 모기지보험 연계 대출상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